<맥추감사절>

1.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23:16)

2. 맥추절은 유월절과 초막절(수장절)과 함께 이스라엘의 3대 절기입니다.

3. 유월절 이후 7(7*7=49, 50) 후 지키는 절기이기에 칠칠절’(16:9-10)이라고도 부르고

4. 이스라엘이 출애굽 후 가나안 땅에서 농사를 짓기 시작하고 첫 열매를 거둘 때 시작된 절기이기에 초실절이라고도 부릅니다.

5. 이스라엘에서는 첫 열매로 밀 수확 시기의 절기지만 우리나라로 넘어오면서 맥추절, 즉 보리의 추수로 잘못 번역된 아쉬움이 있습니다.

6. 아무튼 맥추절의 의미는 한 해의 중간 즈음 첫 열매를 감사하며 마지막 추수까지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7. 신약에서는 칠칠절 대신에 오순절(5*(,10이라는 뜻)=50)이라고 불렀습니다.

8. 구약의 모든 절기와 예언의 말씀과 사건들은 예수님을 예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9. 예수님은 어린 양이 죽어 구원의 역사가 펼쳐진 유월절에 십자가에 죽으셨고

10. 맥추절, 즉 오순절에 약속하신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실제 오순절보다 약 30여일 늦게 맥추절을 지킵니다. 이스라엘과 농사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죠.)

11. 성령님께서 오셔서 우리의 모든 것을 통치하시고 주관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12. 농사적으로 보면 한 해의 첫 열매를 거두기 시작하면서 이제 후반전으로 넘어갑니다.

13. 그야말로 본격적인 추수가 시작되는 것이죠.

14. 그 모든 과정 가운데 성령님께서 우리의 삶을 주관하여 주시는 것은 권세요 감사입니다.

15. 맥추절을 지키라는 것은 결국 우리의 삶의 통치자를 잊지 말라는 엄중한 말씀이면서

16. 특별히 우리 삶, 가정, 공동체라는 성전에 거하시는 성령님을 기억하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17. 2019년 맥추감사주일을 맞이하면서 우리의 첫 열매를 드리는 감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18. 또한 성령님을 바라고 기대하고 사모하는 맥추감사주일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